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이 더 좋았을 뿐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운이 더 좋았을 뿐이다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거만하게 행동할 의향이 전혀 없다. 자신이 남보다 잘난 것이 아니라 운이 더 좋을 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기 직무가 관리라고 생각한다. 관리란 모든 사람의 최대 이익을 위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책무를 말한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 중에서 - 성공한 사람들은 잘 압니다. 하늘이 도왔다는 것을. 그것을 흔히 '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노력은 기본입니다. 노력과 더불어 운이 뒤따라야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을 지속시키는 비결은 남들도 자신처럼 성공하게 돕는 것입니다. 횃불에 횃불을 붙이면 불길이 커집니다. 자기 횃불 하나를 혼자서 움켜쥐고 있으면 곧 꺼지고 맙니다. 운.. 더보기 나 는 프리즘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프리즘이다 나의 에너지 장이 내가 보는 모든 것에 색을 입힌다. 데이비드 호킨스의《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중에서 - '나'는 일종의 프리즘입니다. 나라는 프리즘을 통해 모든 색이 드러납니다. 빨주노초파남보. 프리즘이 탁해지면 그 부분의 색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갛게 닦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첫날부터 울음바다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날부터 울음바다였다 '소방관 배우자들을 위한' 무료 힐링캠프도 열었다. 당시 충주와 가까운 제천에서 큰 화재가 났다. 언론의 질타가 쏟아졌는데 그 대상이 다름 아닌 소방관이었다. 자기 목숨을 걸고 불구덩이에 뛰어들며 때로는 목숨을 잃는 직업인데 감당할 수 없는 비난을 받으니까 소방관 배우자들이 더 힘들어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배우자 무료 힐링캠프를 열었던 것이다. 첫날부터 울음바다였다. 고도원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매일 전장과도 같은 화재 현장에서 살아 돌아와 무너지듯 쓰러지는 소방관들, 그들을 품어 안고 속울음 우는 배우자들, 그들에겐 질타의 시선이 화마보다 더 무섭습니다. 아프고 서럽고 억울할 때 서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더보기 습득하는 속도 고도원의 아침편지 습득하는 속도 집단의 문화를 제일 잘 가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습득하는 속도'를 꼽을 수 있다. 얼마나 빨리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대니얼 코일의《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중에서 - 빨리 배우고 빨리 적용하는 것도 탁월한 능력입니다.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선행할 것이 있습니다. 선입견을 버리는 것입니다. 제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바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수는 고요합니다. 고요히 신속히 흡수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첫 번째 펭귄'(First penguin)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 번째 펭귄'(First penguin) 돌아보면 내가 이뤄온 일들이 모두 과감하게 먼저 뛰어드는 데서 시작됐다. 지금은 뉴스레터나 명상이 주류가 되었지만 아침편지와 옹달샘을 시작할 땐 불확실한 분야였다. 그 속에서 나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왔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가운데로 풍덩 뛰어드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법이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고도원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첫 번째 펭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로 맨 먼저 뛰어드는 펭귄은 먹이를 먼저 얻지만 그러나 맨 먼저 잡아먹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뛰어들지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첫 번째 펭귄'이 뛰어들면 그 뒤를 무리 지어 뛰어듭니다. 누가.. 더보기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재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우리의 삶이 올림픽이라면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일들은 전부 훈련인 거야,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훈련은 진짜 지독하고 힘든 거고.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훈련이 힘들다고 해서 떠나 버리지는 않잖아. 이를 악물고 버티고 견디지. 물론 너더러 무조건 견디라는 말은 아니야. 그 힘들 훈련을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감독님도 있고 코치님도 있는 곳에서, 라이벌도 있고 동료도 있는 곳에서 하는 건 어때? 이꽃님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께》 중에서 - 예전에 어떤 일을 할 때 저의 딸이 와서 "아빠,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며 다가왔습니다. 6살짜리 딸이 어려울 것 같아 괜찮다고 했지.. 더보기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 거기엔 단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는 이유도 하나뿐이다. 떨어뜨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떨어뜨리면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결함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대체로 여기에 있다. 신형철의《인생의 역사》중에서 - 쥐면 깨질세라 불면 날아갈세라 옛 어르신들은 사랑을 그리 표현했습니다. 마음이 동하면 '어화 둥둥 내 사랑이야' 하고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너무 꽉 쥐지 않으면서도 속 깊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한눈팔면 안 됩니다. 영혼육이 하나 되어 사랑해야 서로가 가진 결함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어부바 도리도리 잼잼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부바 도리도리 잼잼 아이야 삼신할매 매운 손이 기억에 없을 아이야 어부바 뜨신 등이 아득할 아이야 옹알이로 수없이 엄마 아빠를 불렀을 아이야 도리도리 잼잼 따로따로를 배웠을 아이야 돌잽이가 되어 꿈을 짚었을 아이야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디에서 왔는지 왜 여기에 있는 건지 Where are you from? 을 들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봤을 아이야 고창영의 축시〈디아스포라의 힘〉중에서 - 오늘(2023년 2월 23일), 역사적인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출범식에 맞춰 고창영 시인께서 주신 축시의 첫 대목입니다. 소소소 소름이 돋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가슴에서 퍼집니다. '한국인'으로 점지되었던 귀하디 귀한 생명! 넓은 바다 외유하고 다시 회귀하는 연어처럼..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