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아침편지♣

교실의 날씨

고도원의 아침편지

교실의 날씨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아이들 가슴속에 북극성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임 기너트의 '교실을 구하는 열쇠'라는 책에서
"교사는 그날 교실의 날씨를 좌우한다.
흐리게도 맑게도." 대략 이런 뜻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 윤태규의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중에서 -
  • 날씨처럼
    학교 교실도 늘 변화무쌍합니다.
    그 중심에 선생님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 표정,
    시선에 따라 폭풍도 일고 번개도 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한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이 뜨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북극성이 인생의 목표, 내면의
    나침판이 되어 아이의 미래를 이끕니다.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을 찍어주는 것,
    선생님의 고귀한 역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짓  (0) 2023.10.02
춤을 추는 순간  (2) 2023.09.27
울어야하나 웃어야하나  (0) 2023.09.25
영성의 시대가 왔다  (1) 2023.09.22
숲속의 음악학교  (0)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