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나는
어떤 이야기도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다. 정말이지
허접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바꿀 수 있다.
그런데 각색을 한다고 모든 이야기가 훌륭해지지는
않는다. 가장 훌륭한 이야기는 실화다. 불필요한
부분들만 깔끔하게 정리하면 누구든
이야기를 잘할 수 있다.
- 숀다 라임스의《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중에서 -
- 작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접하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보석을 발견하는 것이 작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자기가 직접 경험한 실화에서
시작됩니다. 그 실화를 앞뒤로 배열하고
흥미진진한 상상을 더하면 멋진
이야기가 탄생합니다.
(2020년 7월 2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