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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우리편 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 활동을 하다 보면,
내가 '상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도
분명히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우리편'에게서 받는 상처가
훨씬 더 아플 수도 있어요.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는 상처투성이입니다.
    '상대편'이 주는 상처도 있고, 믿었던 '우리편'이
    비수처럼 꽂는 상처도 있습니다. 그 상처가
    더 아픕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견디어 내야 합니다.
    아픔으로, 혼으로.
    (2018년 2월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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