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윤태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며
"오해와 손가락질을 견뎌낼 수 있는 의연함을
허락하시고,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게 하시며,
만약 달리 희망이 없다면 제가 그 희망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주문과 같은
기도로 견뎠습니다.
- 임은정의《계속 가보겠습니다》중에서 -
- 간절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꿈꾸던 것들이 무너져 내렸을 때 '희망이 없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희망이 안 보일 수는 있어도
희망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합니다. 만약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면 주위를 보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희망입니다.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윤태희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