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아침편지♣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고도원의 아침편지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그러므로 쉰다는 것은
외부의 강제성을 벗어난 상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기존엄성과 연결된다.
자기존엄성이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
즉 '자기결정권'이 보장된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
자기결정권은 그저 단순한 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은 '내어맡김'입니다.
    '애씀'을 내려놓고, 내어맡길 때
    진정한 쉼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욕조에서
    긴장을 풀고 있을 때나, 단잠에서 깨어날 무렵에
    섬광 같은 직감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의 외침도 그렇게 생긴 것입니다.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 상자를 깔고 않은 걸인  (0) 2023.01.27
진통제를 먹기 전에  (0) 2023.01.26
한마음 한느낌  (0) 2023.01.21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2023.01.20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0)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