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아침편지♣

디테일의 힘

디테일의 힘

 

작가가 할 일은
가능한 최고의 책을 쓰는 것이고,
디자이너의 할 일은 가능한 최고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다. 책 한 권을 쓰고 그만두거나 한 가지
제품을 디자인하고 은퇴하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항상 디테일을 생각해야
한다.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절대
디테일을 과소평가하거나
간과하지 말자.

  • 다리우스 포루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중에서 -
  • 1mm 공간에 우주를 담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디테일의 힘입니다. 어떠한 것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교하고 섬세해야 합니다. 풀잎 하나,
    잠깐 스치는 산바람 한 점을 놓고도 수십 장 원고지를
    메울 수 있어야 비로소 대문호가 될 수 있습니다.
    평범을 넘어, 보편을 넘어선 디테일의 세상을
    알아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범상치 않은
    창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인의 존엄성  (0) 2024.09.12
책 100권을 읽으면  (2) 2024.09.11
아내의 비밀 서랍  (0) 2024.09.09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0) 2024.09.06
사는 게 힘들죠?  (0)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