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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엄마에게 딸이 외치는 소리

엄마에게 딸이 외치는 소리

 

'엄마!
난 억울하고 서럽고
외롭고 슬프고 절망스러워.
나도 엄마의 사랑과 돌봄과 관심이 필요해.
지금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줘.'

  •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 엄마와 딸.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습니다.
    딸의 마음은 누구보다 엄마가 잘 알지만
    가장 거리가 먼 사이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딸의 외마디 외침 속에는 원망과
    서운함이 가득합니다.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는 소리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엄마의 숙명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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