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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청년들의 생존 경쟁

청년들의 생존 경쟁

 

저마다 자기 세대가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을 했고 거기에서 살아남았다고
믿는다. 누구나 자신이 진 십자가를 가장 가혹하게
느끼는 법이다. 지금의 청년 세대 역시 그렇다.
성장이 정체된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생존을
위한 가혹한 경쟁을 해온 그들은 거기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어떤 보상 심리를
간직하게 된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 살아가노라면
    생존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남보다 앞서야 이기고,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고 질주합니다. 무한대 가혹한 경쟁은
    사람의 기본 인성을 흔들고 세상을 더욱 황폐하게
    만듭니다. 그런 세상에 청년을 내모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함께 잘 되는 세상,
    남이 잘 돼야 나도 잘 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게 해야 합니다.
    (2020년 7월1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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