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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지처 보이는 학생에게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크로그는
"교사는 어떨 때 학생을
더 이끌어낼지, 어떨 때 잠시
놓아줄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어떤 학생이 아프거나 학교생활에 지쳐 있으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업 시간에
잠시 쉬라고 할 수도 있고 집에 일찍 보낼 수도 있어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수업 중간에라도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
오라고 합니다."

  • 마르쿠스 베른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친 아이에게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쉬게 하고, 놀게 해야 아이는 생기를 되찾습니다.
    언제 쉬고 어떻게 놀게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교육입니다. 박제된 죽은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는 산 교육입니다.
    그 산 교육이 아이를
    살립니다.
    (2020년 7월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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