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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오뚝이처럼

오뚝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은
우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과 같아서, 우리가 외부의 충격에
흔들릴 때마다 오뚝이처럼 중심을
잡게 해준다. 그리고 그런 믿음은
작은 약속의 끈들로
만들어진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오뚝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섭니다.
    아무리 흔들리다가도 금세 중심을 잡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심은 신의, 곧 믿음입니다.
    실낱같은 바람에 신의가 무너져 사람 사이가
    깨지고, 공동체와 나라가 초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작은 약속부터 잘
    지키는 것이 신의의 출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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