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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지금의 나이가 좋다

지금의 나이가 좋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
  • 나이가 드는 것,
    그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육신은 약해지고 시력은 저하되겠지만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혜안과 통찰을 얻습니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온
    지난날 경험들의 의미를! 그 축복과도 같은
    감사의 시간들을!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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