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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2014년 9월 11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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