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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사람 만드는 목수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 만드는 목수

못이 없던 시절에
집을 짓고 가구를 맞추고
배를 만드는 공정은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일이었다. 목수는 연결하는 사람,
소통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이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목수.
    나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못이 없어도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배도 만들고
    그림 같은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합니다.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만드는 목수'
    진짜 목수입니다.
    (2020년 10월 2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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