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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말은 꾸미지 마라.
쉬운 말이어야 한다.
거짓은 절대 금물. 미사여구를 쓰지 마라.
솔직해야 한다. 자세는 언제나 반듯해야 한다.
표정은 늘 밝게 해라." 아버지가 수없이
반복해서 가르친 말이었다.

  • 고도원 윤인숙의 《고도원 정신》 중에서 -
  • 시골교회 목사였던 아버지가
    저를 웅변대회에 자주 내보내면서 강조했던 것이
    '사람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마음과 태도였습니다.
    "언어는 지식인의 무기"라고도 했습니다.
    덧붙여 '무기'가 '흉기'가 되는 것을
    한사코 경계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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