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진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안개꽃 얼마나 착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으면 죽어서도 그대로 피어 있는가 장미는 시들 때 고개를 꺾고 사람은 죽을 때 입을 벌리는데 너는 사는 것과 죽는 것이 똑같구나 세상의 어머니들 돌아가시면 저 모습으로 우리 헤어져도 저 모습으로 - 정호승의《내가 사랑하는 사람》중에서 - * 시들어가는 꽃을 보면 마음 한구석이 텅 비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하얀 안개꽃은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 숭고한 마음마저 들게 합니다. 지난 세월 나는 안개꽃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진경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조송희가 찍은 '옹달샘 결혼식' 풍경 소개합니다 - 아침지기 부부, '민석&은화의 아주 특별한 결혼식' 지난 5월 12일, 깊은산속옹달샘 야외 꿈춤숲에서 아침지기 김민석, 박은화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린 날이었지만 5월의 아카시아 꽃 향기와 그들을 축하해주는 좋은 기운들이 어우러져 그 어떤 결혼식보다 생명력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조송희님과 안치영님이 사진으로 담아주신 결혼식 풍경을 소개합니다. 결혼식이 열렸던 꿈춤숲의 의미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두 부부의 꿈이 더욱 크게 자라나고, 춤추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아침편지 가족분들께서도 사랑과 축하의 메세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엘리자베스 브라이트가 연주하는 스마프의 '세계에 하나뿐인 꽃'입니다.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 중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아침지기 부부, '민석&은화의 아주 특별한 결혼식'옹달샘 '갤러리콘서트' 신청하기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 신청하기'몽골에서 말타기 2018' 참여 신청하기옹달샘 '팔단금(八段錦) 워크숍'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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