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아침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년1월16일

이의형 2016. 1. 16. 16:30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은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발 없는 무용가


의족 위에 서 있을 때
나는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의족을 벗었을 때도 그늘 없이 웃을 수 있다.
나는 의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조차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남들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랄 수 있을까.


- 랴오즈의《랴오즈-생명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라》중에서 -


* 다리가 절단된 사람에게
넘어짐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지진으로 어린 딸과 두 다리를 잃은 랴오즈는
수 천 수 만번 넘어지고 일어나 걷기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의족 위에서 춤을 추고,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치는 '발 없는 무용가'가
되었습니다. 당당하고 의연하게 고통을
이겨내면 다시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조은주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잠깐멈춤' 신청하기
옹달샘 '짝꿍명상' 신청하기
아침편지 추천하기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오늘편지 전달하기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느낌한마디 남기기
오늘의 책구경
옹달샘 프로그램 예약캘린더
 
오늘 이 아침편지를 받으신 분은 모두 3,513,087명입니다.
아침편지 홈페이지 아침편지 앱 아침편지 페이스북
아침편지후원하기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여러분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드림서포터즈 매달 정기적으로 1만원 이상 후원하는 아침편지 평생 꿈너머꿈지기
옹달샘 건축회원 '깊은산속 옹달샘'의 실질적인 건축을 위한 후원회원
십시일반 후원모금 생일 등 특별한 의미를 담아 일시적으로 십시일반 후원
 
깊은산속 옹달샘 로고 꽃피는 아침마을 로고 아침편지 여행 로고
아침편지는? | 자주묻는질문 | 아침편지 새소식 | 프린트하기 | 찾아오시는 길
깊은산속 옹달샘 로고 (27452)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201-61
Phone 1644-8421    eMail webmaster@godowon.com
추후 '고도원의 아침편지'메일 수신을 원하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If you don't want to receive this e-mail anymore,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