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아침편지♣

당신이 있기에 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맘껏 누릴 수 있는
경이로움과 숭고함, 기쁨과
환희는 물론 두려움, 불안, 고통까지
모두가 제주에서의 삶이다. 탄생과 죽음,
빛과 그림자, 이 모든 것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라는 걸 몸과
마음으로 배워 나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 바다 안에 파도가 있고
    파도 속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가 곧 파도이고, 파도가 곧 바다입니다.
    섬은 섬만이 아니고 바다는 바다만이 아닙니다.
    바다가 있음으로 섬이 있고 섬이 있기에
    바다라 일컫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당신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