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아침편지♣

오기 비슷한 힘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 '오기'가 아닙니다.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거절이나 타인의 잣대로 손상받지 않습니다.
    인생의 역경과 환란은 더 열정적으로
    더 큰 도전을 하도록 도와주는
    촉매제일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의 맛 이 먼저다  (0) 2023.06.21
밥 먹는 시간 행복론  (0) 2023.06.20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0) 2023.06.16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0) 2023.06.15
한심한 못난이 가 되지 않으려면  (0)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