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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아침편지♣

사람은 세번 변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은 세 번 변한다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 사람이
    어찌 세 번만 변하겠습니까.
    삶에는 여러 변곡점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날 때 몸, 마음, 정신이
    혼미해지고 진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거치면서 훌쩍 자라납니다. 진통 끝에 내면이
    채워지고 영혼이 성장을 이룹니다. 죽음도
    끝이 아닙니다. 변곡점입니다.
    영혼의 성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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