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지치기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자존감이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다.
타인의 못된 심보에서 나온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내적 성장을 통해 강해져야 한다. 나무와 과실수만
가지치기하는 것은 아니다. 탐스럽고 먹음직한 과실을
얻기 위해 과감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자신만큼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 나무는 바람에 흔들립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나무에 가지치기가 필요하듯 다른 사람의 말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나쁜 의도에서 나온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소중하면 내가 나를 지켜내야 합니다.
타인의 말에서 가지치기를 잘해야
나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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